교육부,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재정립 소통 1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허브기관으로 재도약’ 정책토론회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보육진흥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국회 교육위원회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허브기관으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방안 연구’를 토대로, 지역 기반 전달체계로서 향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및 기능 재정립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로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본부장은‘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허브(Hub)기관으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및 역할, 운영 안정화 방안을 제안한다. 이후 대전대학교 이현국 교수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재정 및 조직 분석을 통해 향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학계 전문가, 정책 담당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토론자로 나서 유보통합이라는 정책 변화 속에서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허브기관으로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 정립을 위한 각 계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강민규 교육부 국장은 “정부는 유보통합의 정책 변화 속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허브기관으로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한국보육진흥원은 전국 137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시대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기반 전달체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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