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달 도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교육은 ‘부모-자녀 아니바다: 서로 아껴주고 나눠주고 받아주고 다시 성장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감정 표현과 치유, 부모로서의 내면 성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육아 및 상담 전문가가 실질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별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5월 20일 고성군을 시작으로, 22일 삼척시, 23일 홍천군, 29일 인제군, 30일 양양군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홍춘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의 부담을 덜고 자녀와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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